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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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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신 중 치통, 참는게 답인가요?
작성자 닥스메디 등록일 2021.7.12 조회수 132069











여성이 임신을 하면 신체에 여러가지 변화가 나타납니다.
그 중에서 치아도 예외는 아니죠.
 

체온 상승과 입덧으로 인한 구토로 입 안의 산도가 높아지면

치아가 부식되면서 충치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또한 여성호르몬 양이 증가하면서 혈관 벽이 얇아지면

잇몸이 붉어지고, 붓고, 염증도 유발할 수 있는데요.

 
 

 





 
태아에게 안좋은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치아에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더라도 혹여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치과 방문을 참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비교적 안전한 약물을 사용하여

증상이 있는 부분에만 국소 마취로 진행하게 되고,

방사선 사진이 필요할 때도 방사선 보호 납복을 입고 촬영하기 때문에

이는 태아에게 흡수되는 양도 극히 적은 양입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되려 극심한 통증을 참게 되면

태아에게 스트레스가 고스란히 전달되는 영향이 더 크다고 하는데요.

 
 

 
치과치료 받는 가장 적절한 시기는 언제일까?
 

임신 초기와 말기에는 여러 가지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이기에

비교적 안정기라 할 수 있는 임신 중기를 추천합니다.

무조건 통증을 참기보다는 전문의와의 상담과 진단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임신중 구강관리는 어떻게 할까?
 

식욕이 왕성해지는 임신중에는 간식을 자주 먹게 되고,

입덧으로 구토를 할 때도 치아 부식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물로 헹군 다음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약 또한 유해 성분이 없는 치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며

보조적으로 치간칫솔이나 구강세정기를 이용하여 관리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