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더 쉽게 생길 수 있는 구내염은 구강에 발생하는 통증 및 염증성 질환을 말합니다. 

입안의 염증으로 통증과 함께 입냄새도 유발하게 하는데요. 정확한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스트레스나 피로, 비타민이나 철분 및 엽산결핍,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과 같은 신체의 내부 변화나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감염으로 인해 입 안의 점막이나

주변에 염증이 쉽게 생길 수 있는데 관리 여부에 따라 빠르게 나아질 수도 있지만, 만성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 구내염의 종류 "

구내염의 종류는 원인에 따라 다르게 발생하며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헤르페스성 구내염, 흡연자들에게서

잘 나타나는 편평태선, 주로 어린 아이들에게 생기는 칸디단증과 함께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이 있습니다.

입 안에 궤양이 생기는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은 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나타나는데, 점막에 외상이나 화학물질

혹은 입 안이 건조하거나 면역에 이상이 발생하였을 때 더욱 가속화 될 수 있습니다. 

점막에 외상이라함은 저작 기능 중에도 생길 수 있고, 칫솔질이나 틀니와 같은 의치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상은 별다른 치료 없이도 자연적으로 치유 되지만 통증이 매우 심하거나 잦은 재발을 겪는다면 치유가 가능하다 판단되는 경우 구강 전문의와상의하여 스테로이드나 구강용 연고 등을 이용하여 처방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의치가 원인이라면 재조정이 필요합니다.

"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란? "

특히 구내염이 생겼을 때는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통증으로 양치질이 쉽지 않을 수 있는데, 이 때 구내염 치약으로 인해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어

라벨에 붙어있는 성분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구내염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주의 성분으로 합성 계면활성제인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라는 화학물질은 치아 표면에 있는 기름 때를 씻고 거품을 내는 역할을 하는데,

스페인의 루이스 카라스코 박스 연구팀의 1997년 연구 결과에서도 나타납니다. 물 1L를 담은 어항에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 0.015g을

섞은 후 도미를 넣었더니 30분 만에 죽었다고 합니다. 죽은 도미를 해부해 본 결과 콩팥 조직이 모두 파괴되어 있었다고 할 만큼 강력한 성분입니다.

특히 구내염 치약으로 사용했을 경우 입자가 매우 작아 신체 내부에 침투가 쉽고, 배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으로 발암물질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가 포함되어 있는 구내염 치약인지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구내염 치약의 성분을 살펴보는 것과 함께 올바른 양치질만큼 치약 또한 제대로 사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치약의 거품에 의한 세정력은 차이가 없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이 아닌, 칫솔 모 길이의 1/3의 양으로 칫솔모 안쪽에 짜서 사용하고,

양치질 후에는 입 안을 충분히 헹구도록 하면 구내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항균력을 극대화한 치주질환예방 및 구취,구내염 개선 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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