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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플란트는 모두 반영구적?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수칙!
작성자 닥스메디 등록일 2021.7.13 조회수 134557

 

치주질환 충치 등 다양한 원인으로 치아가 빠졌을 때 효자 노릇을 하는 시술이 있습니다.

 

바로 '임플란트'입니다. 많이 보편화된 임플란트는 치아가 빠진 자리에 심어서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입니다. 임플란트 시술이 잘 마무리되면 본래 자연 치아처럼

 

먹는데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럼 임플란트는 인공 치아여서 충치가 안 생기기 때문에 관리에

 

소홀해도 괜찮을까요?

 

 

아닙니다. 오히려 자연치아보다 관리에 더 많은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임플란트 주위염 같은 문제가 발생해서 임플란트를

 

뽑거나 재시술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시술 후 오랫동안 문제없이 사용하기 위해 알아야할

 

주의사항과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임플란트 기능


1. 강인한 치아 & 먹는 힘

2. 남아 있는 뼈 보존 

3. 자연치아와 유사해 이물감 감소 

4. 주위 치아 보존

5. 틀니보다 적은 불편감

6. 긴수명

 

임플란트는 여러 가지 치과질환으로 발치한 치아를 대신하는 치료법입니다.

 

임플란트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잇몸 뼈 속에 식립하는

 

치아뿌리를 잇몸 뼈인 턱뼈에 심은 다음 여기에 치아 모양의 보철물을 고정합니다.

 

임플란트는 본래 치아처럼 튼튼하고, 모양과 색도 자연 치아와 비슷해서

 

심미적으로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안전한 임플란트 위해 상의해야할 내용

 

1. 골다공증 약 복용

2. 당뇨병 치료

3. 장기간의 스테로이드&면역억제제 치료

4. 얼굴&목 부위의 방사선 치료 경험


하지만 임플란트는 누구에게나 바로 적용이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치주질환이 심해서 

 

잇몸 뼈에 염증이 악화돼 식립할 토대가 부족하면 뼈 이식을 한 후 진행해야 합니다.

 

잇몸 뼈가 충분해도 시술 전 안전을 위해 확인이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비스포스포네이트 성분의 골다공증약을 복용하면

 

턱뼈가 괴사할 수 있어서 치과의사와 상의해 잠시 약을 끊어야 합니다.

 

또 장기간 스테로이드 및 면역억제네 치료를 받거나 당뇨병 때문에

 

치료를 중이어도 시술 후 회복 문제 때문에 치과에 알려야 합니다.




 

"임플란트, 자연치아보다 위생 및 치아 문제에 취약"

 

자연치아와 다른 임플란트 특성


1. 음식물 찌꺼기가 더 잘 낀다

2. 신경이 없어서 문제가 생겨도 늦게 발견한다

3.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임플란트를 뽑아야 한다


​임플란트 시술이 잘 마무리 되면 큰 문제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에게 

 

이 조건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연치아보다 더 잘 관리하지 않으면


'임플란트 주위염' 등 문제가 생겨서 임플란트를 빼거나 재수술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위생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임플란트 특성 상 음식 섭취 시 찌꺼기가 자연치아보다 더 잘 낍니다.


또 인공치아와 뿌리에는 신경이 없어서 문제가 발생해도 늦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임플란트 주위에 염증이 생기면 임플란트를 다시 뽑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플란트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 기억해야할 2가지"


임플란트 문제없이 사용하려면 

1. 자연치아보다 위생 관리에 더 신경 쓰기

2. 칫솔과 함께 치실, 치간 칫솔 사용하기

3. 6개월에 한 번 정기 검진 받기

4. 음주 흡연 피하기

5.너무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 줄이기





어렵게 식립한 임플란트를 오랫동안 잘 사용하려면 크게 2가지를 기억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1. 평소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챙겨야 합니다.

2.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선 위생 관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구강 위생이 불량하면 임플란트 주변에도


자연치아처럼 염증이 생기고, 잇몸이 많이 붓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임플란트를 뽑아야 합니다.


이 같은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하기 위해 칫솔질을 꼼꼼히 해야 합니다.


칫솔질을 할 땐 충치가 생기지 않는 치아 부위 보철물 보다 보철물과 

 

잇몸이 맞닿는 부위를 청결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보철물과 잇몸 경계부위는 음식 잔여물이 잘 끼고, 이 같은 상황이


반복하면 결국 염증으로 이어집니다.


특히 칫솔질을 할 땐 치실 및 치간 칫솔을 꼭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 주변에 많이 끼는 음식 찌꺼기는 칫솔질만으로는


빠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치실과 치간 칫솔로 제거해야 합니다.


이에 정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임플란트의 인공뿌리와 치아에는 신경이 없습니다. 때문에 문제가 


생겨도 자각증상이 없거나 늦게 인지합니다.


결국 염증이나 다른 문제들이 악화한 후 발견해서 치료가 힘들어집니다.


때문에 6개월에 한 번씩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잇몸 위쪽에 있는 인공치아 부분은 일정 주기마다


수리 및 다시 제작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정기 검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외 염증 위험을 높이는 음주와 흡연을 줄이고, 너무 단단하거나 오징어처럼


질긴 음식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