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치아 건강, 임산부 치주염

이를 잘 닦아야 아기도 건강하게! 

이를 잘 닦아야 아기도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서울대병원 산부인과와 치과 공동 연구팀의 3편의 논문에서 반복적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임신기간이 37주 미만의 출산을 조산이라 하는데요, 조산은 태아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이후 심장질환 등의 발생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산부인과에서 

출산과 관련해 가장 중요하게 관리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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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치아건강

임산부 치주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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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치과 공동연구팀이 2010년, 2011년에 미국치주학지 (Journal Of Priodontology) 에 실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임신 전 1년 이내에 스케일링을 받은 임산부는 자연조산의 위험이 반 이상 줄었다.

임산부의 치주염과 자간전증 (임신중독) 으로 인한 조산의 연관성을 확인한 결과, 치주염에 이환된 임산부에게서 자간전증으로 인한 조산의 발생이 더 많았다. 

라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치실을 사용한 임산부에게서 자간전증으로 인한 조산의 발생 위험이 상당히 줄어들 수 있음이 확인되어, 임신 전 가임기부터

치실을 사용하여 치주관리를 잘 하는 것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된다고 추론할 수 있습니다. 

2014년 유럽치주학회지 (Journal Of Priodontology) 에 임신 중기에 치주염 검진을 하고, 이후 자간전증으로 인한 조산의 발생을 4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치주염에 이환되지 않은 임산부에서는 2.1% 만 자간전증으로 인한 조산이 발생한데 반해 

치주염에 이환된 임산부에서는 거의 6배에 달하는 12%의 발생률을 보였다.

라고 보고했습니다. 

최근 10년 간 외국에서도 우리나라 연구팀과 같은 결론을 보고한 연구가 축적됨에 따라 2011년 미국치주학회와 유럽치주학회는 공동 리뷰 논문을 통해 

임산부의 치주염이 조산과 독립적인 연관성이 있음이 확실하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지만 많은 가임여성과 임산부에게 전달이 잘 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