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구강건강정보

보기
제목 혀 세균과 위암의 관계!
작성자 닥스메디 등록일 2021.12.10 조회수 136625


 

혀 세균들을 종합해 보면, 위암 발생을 85% 가량 예측할 수 있다. 구강세균이 소화관의

암에 영향을 주고 원인일 수 있다는 얘기..

1. 구강내 세균이 대장암의 원인 일 수 있고, 구강세균인 진지발리스를 포함한 몇개 세균을 함께 분석해 보면 췌장암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어왔다.

https://blog.naver.com/hyesungk2008/221382430905

2. 이번 연구는 구강내 세균인 (Peptostreptococcus, Peptococcus, Porphyromonas, Megamonas, Rothia, and Fusobacterium) 6종을 함께 분석해 보면 위암도 일정수준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다. 예측력(AUC) 가 85% 정도라, 매우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내시경이나 조직검사전에 사전 스크리닝 정도의 도구로는 의미가 있을 듯 하다.

 

3. 보통 구강이든 장이든 문(phylum) 수준으로 보면, 박테로이데테스와 퍼미큐테스가 많아, 그 비율(F/B ratio) 가 인체미생물을 평가하는 척도로 자주 쓰이는데, 위암이 있는 사람들의 혀 세균의 F/B ratio 가 정상인에 비해 더 높은 것도 인상적이다.

 

  

건강한사람(HCs) 에 비해 위암환자들(GC patients) 의 혀 에서 퍼미큐테스와 박테로이데테스(F/B) 이 더 높게 나타난다.

 

4. 혀 세균의 분포는 구강내 타액이나 플라크의 세균들과 비교해 비슷하지만 또 다른 면이 있다. 혀세균관리도 필요해 보인다.

 

5. 건강의 첩경, 잘먹고 잘싸기. 건강의 시작, 구강세균관리부터.

https://blog.naver.com/hyesungk2008/221433885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