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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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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입 속 세균이 '구강암'을 일으킨다!
작성자 닥스메디 등록일 2022.4.26 조회수 133092




두경부안의 환자중에서 약 85%가 흡연과 관련이 있을 만큼 흡연은 두경부암의
주요 원자입니다. 수많은 유해 물질들이 구강이나 인두, 후두 점막에 만성적으로
접촉되면 점막의 세포 변이를 유발해서 아이 발생하는데요. 대개 금연 후 6년이
지나면 두경부암 발병률이 크게 감소하고 약 15년이 지나야 비흡연인과 발병률이
비슷해진다고 보고됩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는 구강암 발생과 관련 있는데요.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같이 하면 암 발생률이 20~30배가 올라갑니다.





두경부암의 발견 시기는 생존율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가장 중요합니다. 초기에 암이 진단되면 생존율이 80~90%에 이르지만 말기엔
30%대로 크게 떨어집니다. 잦은 흡연과 음주를 즐기는 40~50대 이상의 연령은 적어도 
1년에 한번 이비인후과를 찾아 두경부암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구강 위생을 청결하게 유지하지 못한다면 구강 내에 염증이 생기는데요.
이는 상피 세포의 변성을 초래하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된다면 암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때 양치질과 가글픽이 도움이 됩니다.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에 쌓인 치태를 제거하고
입속 세균이 번식할 수 없도록 평소에 구강관리를 잘하는것을 권장합니다.




참조말 : 고려대학교의료원 건강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