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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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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구치 빠짐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작성자 닥스메디 등록일 2023.1.30 조회수 102391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난 뒤로부터 우리는 평균 28개의 영구치를 갖고 살아갑니다.

영구치가 한번 나온 뒤에는 다시 나거나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평생 동안 건강하게

관리해야 하는데요.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와 치주질환 등으로 영구치 빠짐으로

치아를 잃을 수 있는데, 영구치가 빠진 공간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발음이 새거나

음식물을 원활하게 씹지 못하고 얼굴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임플란트로

대체해 줘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외상으로 치아가 완전히 뿌리째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치아가 뿌리째 빠졌다면 생리식염수나 우유에 담아 치과에 내원해야

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수돗물에 담그면 치근에 붙어있는 세포의 세포막이

터질 수 있으며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 등 화학물질에 담그지 않고

식염수에 담가 치과에 내원해야 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영구치 빠짐 후 시간이 오래 지나지 않아야 하는데요.

치아가 빠진 후 최대한 골든타임 안에 다시 심고 주변 치아에 고정을

시키는 치아 재식술로 복원해야 합니다. 치아가 빠진 후에는 다양한 형태의

치근 흡수가 일어나는데, 치아 재식은 신속함과 치아의 보존, 적절한 고정이

수반되어야 회복이 긍정적이기 때문에 사고 후 신속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빠진 영구치가 손상되어 살릴 수 없거나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치아 재식이

어렵다면 임플란트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영구치 빠짐으로

생긴 빈 공간을 인공치아를 식립해 자연 치아의 기능을 대체하는 치료입니다.

 


 

 

치아는 맛있는 음식을 씹고 즐기는 부위로 소화 과정의 첫 단계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뇌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치매 또한 예방하는데요. 예기치 못한

사고나 설 연휴 딱딱한 음식을 섭취하다가 치아 부러짐 사고가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사과나무치과병원에서 임플란트로 치아 건강을 지키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