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먹은 다이어트 비교 연구(Ben Othman, Ben Amor et al. 2023)

여성 42명, 남성 3명, 모두 45명을 각각 15명씩 세 그룹으로 무작위로 나누었다.

1. 식이조절만: 가공 탄수화물 적게 먹기

2. 식이조절+ 프리바이오틱스

3. 식이조절+ 프로바이오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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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 후 결과

1. 체중 감량 효과는 비슷했다. 모두 2 kg 정도 감량

2. 같은 체중감량이 되었더라도, 체지방감소, 허리둘레감소는 프리바이오틱스에서 가장 좋았다. 또 프리바이오틱스 과 프로바이오틱스 그룹에서 근육의 힘이 증가했다. 같은 체중감량이라도 지방이 줄고 근육이 생겼다는 해석이 가능

3. 혈압, 혈당, 인슐린, 인슐린저항성등 여러 혈액 지표면에서도 프리바이오틱스 그룹이 가장 확연하게 개선되었다.

4. 불안감이나 우울증, 스트레스 등 여러 심리지표에서는 세 그룹 모두 함께 비슷한 개선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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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페리돈 같은 항정신성 약물이나, SSRI 계통의 항우울증 약들은 부작용으로 체중이 증가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식이조절과 함께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를 적용해 본 무작위 임상연구가 있다. (Huang, Liu et al. 2022)

항정신성약물로 그 전보다 10% 이상 체중이 늘어난 118명을 4 그룹으로 나누어 12주간 식이요법을 시행한 연구

1. 프로바이오틱스+ 통곡물식이섬유(프리바이오틱스)

2. 프로바이오틱스만

3. 통곡물식이섬유만

4. 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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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후 결과

1. 체중감량, 체질량지수(BMI) 인슐린, 혈당, 콜레스테롤 농도 등 모든 지표에서 프로바이오틱스와 통곡물식이섬유(프리바이오틱스) 를 함께 먹는 사람들이 효과가 더 좋다. 이에 반해 위약을 먹는 사람들은 체중도 늘고 여러 혈중 지표들도 악화된다.

2. 장내세균의 다양성 증가 측면에서도 프로바이오틱스와 식이섬유(프리바이오틱스) 를 함께 섭취한 그룹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건강한 장내 생태계가 만들어 졌다는 것

출처 :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 블로그